이케아코리아는 광명시로부터 이케아 광명점의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내년 말 오픈을 목표로 곧 착공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케아 측은 광명점에 60억원 이상을 투자해 열에너지와 태양광, LED 조명등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며, 이케아 광명점을 한국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매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실제 일상을 반영한 매장 내 쇼룸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패트릭슈르프(Patrick Schuerpf) 이케아코리아 대표이사는 "광명시로부터 이케아 광명점에 대한 건축허가를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훌륭한 기능과 품질, 아름다운 디자인, 환경과 사람에 대한 지속 가능성을 포함하는 '가치 있는 낮은 가격(low prices with a meaning)'의 이케아 컨셉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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