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103명의 응모자 가운데 최우수상 1명(미래부 장관상), 우수상 1명(항우연 원장상), 장려상 2명(항우연 원장상), 그리고 입선 8명을 최종 선정했다.
장려상에는 나로호를 활용한 융합 교육완구 및 콘텐츠를 개발해 우주교육을 활성화하는 방안(이광준, 바른하늘 소속)과 우주 기업체의 세제 혜택, 관련 인재 군복무 대체 근무 등 정부지원으로 우주 산업체를 육성하는 정책 제안(김용훈, 자영업)이 뽑혔다.
우주공간 모의 체험 장치개발, 위성을 활용한 지리 교육 콘텐츠 개발 등에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도 입선작으로 당선됐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국가정책에 반영해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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