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독일 연방통계청은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전년동기대비 1.9%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상승률인 0.4%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전문가 예상치인 1.8% 상승을 웃도는 것이다.
하인리히 바이어 도이체포스트방크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달 물가상승률에는 계절적 요인이 크게 반영됐다"며 "일시적인 상승으로 향후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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