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영화 '레드: 더 레전드'(감독 딘 패리소트)가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레드: 더 레전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주말 3일간 전국 665개의 상영관에서 66만 6048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개봉한 이래 누적 관객 수는 218만 6602명이다.
'레드: 더 레전드'는 은퇴 후 뿔뿔이 흩어졌던 CIA요원 레드(R.E.D)가 밤 그림자의 재가동을 막기 위해 다시 뭉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헬렌 미렌, 캐서린 제타존스 그리고 국내배우 이병헌이 출연했다.
한편 같은 기간 '더 울버린'은 58만 1134명을 모으며 2위를 차지했고 '터보'가 40만 3988명을 동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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