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결혼의 여신
'결혼의 여신' 클라라가 장영남의 추궁에도 오히려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은희는 신시아 정에게 승수와의 관계에 대해 따져물었다. 하지만 오히려 신시아 정은 영어로 "내가 그렇게 직장까진 못 오게 하라고 했는데"라고 짜증을 냈다. 그는 이어 "우린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사이가 아니다. 우리는 오피스 부부"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신시아 정은 또 "당신 하루에 남편과 몇 마디 나누느냐. 난 15시간 동안 함께 한다. 당신 남편이 내가 선택해 프라임 뉴스를 진행하기 전까지 뭘 했는지 잘 알지 않냐. 날씨 진행했다. 내 덕에 지금 꼬박꼬박 월급 받아 잘 살고 있는 것 아니냐. 오히려 나에게 고마워해야 한다"고 적반하장의 자세로 나왔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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