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tvN '꽃보다 할배'의 시청률이 고공 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배낭여행 프로젝트 제1탄'는 평균 시청률 5.3%, 최고 시청률 7.4%를 기록했다. 수도권 최고 시청률은 8.9%를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전연령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2049 타깃 시청률은 3%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케이블 가입기구 기준)
'로맨틱' 근형 할배는 여행 도중 아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여행 사진을 문자로 전송하고 기념품 가게에서 아내의 선물을 고르는 등 모든 여정을 아내와 공유하고자 하는 모습은 그의 로맨틱한 일면을 보여줬다.
금잔디 이서진은 '국물 요리'가 먹고 싶다는 할배들의 주문에 여덟 번째 직업 요리사를 추가했다. 팔근육에 잔뜩 힘을평소 전혀 해보지 못했던 요리에 진땀을 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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