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신예 케이헌터(17, 김남혁)의 부친이 아들에게 보낸 편지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26일 케이헌터의 공식 팬카페에 아빠가 아들에게 보내는 형식의 편지 한통이 올라와 네티즌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친구들과 다른 길을 가는 것 때문에 오해와 편견에 힘들어 하며 여린 마음에 상처 받으면서도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다며 견뎌내던 너”라는 문구에서 지난 3년간 힘든 연습생 생활을 견뎌낸 아들에 대한 믿음을 보이고 있다.
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케이헌터 아버지로 부터온 편지.. 저 혼자 볼 수가 없어서 이렇게 올려요 감동적이네요” “아침부터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보기 좋아요 아빠와 아들” 등의 감동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케이헌터는 26일 KBS ‘뮤직뱅크’와 27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별이 될래요’ 공중파 데뷔 무대를 갖는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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