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 게임업체 넥슨(대표 서민)은 게임하이(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FPS 인기 게임 `서든어택`에서 진행 중인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신세계`가 세 번째 콘텐츠인 `통제구역7`을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통제구역7`은 지난 3월 선보인 `통제구역6`의 확장판 콘텐츠로 폐허가 된 병원을 배경으로 더욱 강력해진 좀비들과 치열한 생존 대결을 펼치는 PVE(Player vs. Environment) 협동 플레이 모드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선 `하울링(howling)`과 오염물질 발사 등 다양한 공격 패턴으로 무장한 신규 좀비들이 출연한다. 이밖에도 변이된 곰돌이 좀비가 특별 등장하는 등 새로운 재미요소를 더했다.
서든어택 개발실 김명현 실장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오싹한 좀비들과의 전투를 통해 마치 공포영화를 보는 듯한 긴장감과 짜릿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무시무시한 좀비와 통쾌한 전투를 즐기며 뜨거운 무더위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특정 시간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에게 `대박포인트상자`와 `고양이 수류탄(3일)`, `백사 TRG21(IS)(1일)`, `백사 CM 901(1일)`, `두꺼운 컬러닉네임(3일)`등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오는 9월 26일까지 게임 플레이 시간에 따라 제공되는 스네이크 볼을 모으면 `신세계 스킨 영구제 무기 풀세트`를 지급하고,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경험치와 미공개 신규 곰돌이 캐릭터`를 제공한다.
이승우 기자 press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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