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랜드로버의 프리미엄 CUV인 올 뉴 레인지로버가 미국의 시장조사전문 기관인 ‘JD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가 실시한 ‘2013년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PEAL)’에서 모든 대상 차량 중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총점’과 ‘대형 프리미엄 CUV 부문’에서 동시에 1위에 올랐다. 레인지로버의 전체 1위 등극은 총 18회를 맞은 만족도 조사에서 CUV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이밖에 레인지로버는 ‘대형 프리미엄 CUV 부문’에서 지난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3번째 1위를 수상했으며 랜드로버는 브랜드별 순위에서 전년보다 2계단 상승해 종합 4위에 올랐다.
올해 2월 국내에 출시한 올 뉴 레인지로버는 세계 최초로 100% 알루미늄 모노코크 차체를 채택한 CUV로 첨단 기술을 통한 경량화, 강력한 퍼포먼스의 실현, 최적의 주행 능력을 발휘하는 랜드로버의 특허 기술 적용 등으로 놀라운 성능을 자랑하는 플래그십 럭셔리 CUV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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