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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외출7' 김준호 홍인규, 처절한 을의 반격으로 큰 웃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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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외출7' 김준호 홍인규, 처절한 을의 반격으로 큰 웃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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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개그맨 김준호 홍인규가 처절한 을의 반격으로 큰웃음을 안겼다. 수퍼갑 탁재훈 덕분(?)에 물벼락은 물론 머리로 쟁반날리기로 슬랩스틱의 진수를 보여주며 웃음보를 자극한 것.

김준호와 홍인규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코미디TV '기막힌 외출7-갑을전쟁'에서 김재희, 최필립과 을로 선정돼 갑팀 탁재훈, 조세호, 장동민, 뮤지와 다음회 '수퍼갑' 자리를 놓고 기막힌 전쟁을 치뤘다.
매 시즌 화제를 모았던 '기막힌 외출'은 포맷과 멤버 구성에 변화를 줘 이번 시즌 7부터 '갑을전쟁'이라는 타이틀처럼 8명의 멤버들이 갑과 을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갑의 횡포(?)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을의 '반격'이 웃음의 포인트.

지난 주 제작진에 의해 '수퍼갑'으로 선정된 탁재훈은 갑팀을 선정하면서 머리 위로 풍선을 떨어뜨리며 을팀을 걸러냈다. 이때 탁재훈이 수퍼갑이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김준호는 시원하게 물세례를 받았고, 이와 함께 홍인규, 최필립, 김재희까지 을팀으로 선정됐다.

안락한 카페에서 대기하는 갑팀과 달리 녹화 전 30분간의 대기시간을 땡볕에서 보낸 을팀은 결국 온몸으로 전투의지를 불사르며 '수퍼갑'이 걸린 다음 게임에 열의를 불태웠다. 머리로 쟁반날리기 게임을 통해 이긴 팀에서 다음주 수퍼갑이 탄생하기 때문에 을의 고통(?)을 맛본 김준호-홍인규는 필사적으로 게임에 매진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큰 웃음을 줬다. 조종사 헤멧, 안전모, 바가지, 헤드기어를 착용하게 된 갑팀과 달리 김준호는 야구모자, 홍인규는 선캡을 머리에 쓰고 쟁반을 날려야 했던 것. 특히 야구모자에 정중앙에 박힌 동그란 포인트로 정확하게 쟁반을 받은 김준호는 단 1점도 득점하지 못하고 아픈 머리를 감싸쥐며 허공에서 머리를 감아(?)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처음부터 예능감 충만한 홍인규는 "인규 레인저 파워~"라며 기를 불어넣었고, 더블찬스를 얻어내며 쟁반 두 장을 한꺼번에 머리로 받아 밀어봤지만 '대참사(?)'를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심판의 판정에 귀엽게 항의를 하는가 하면 시종일관 큰 웃음을 불어넣으며 '기막힌 외출7'의 귀요미로 등극했다.

김준호와 홍인규의 고군분투로 을팀이 결정적인 기회를 얻으며 최필립이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갑팀 조세호의 마지막 결정타가 바닥에 튕겨서 쟁반이 바구니에 들어가 결국 을팀은 지고 말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준호 머리에 쟁반 떨어지는데 정말 리얼해서 웃겨 죽는 줄 알았다", "홍인규 너무 귀엽다. 다음주 더 기대해볼게요!!", "을팀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종일관 을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 김준호-홍인규는 다음주 더 큰 웃음으로 돌아올 예정. 시원한 워터파크에서 벌어질 '갑을전쟁'에서 김준호-홍인규가 을을 벗어나 '갑팀'에 합류할 수 있을지, 또 어떤 을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지 '기막힌 외출7'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기막힌 외출7'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코미디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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