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는 호남고속철도 신역사 신축공사로 인해 26일 오전 3시부터 광주송정역을 임시역사로 이전해 영업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시역사는 화장실 비데설치, 수유방 설치, 맞이방 천정형 냉난방기 설치,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추가 설치, 맞이방 고객대기실 2개소 신설했으며 고객 주차장도 기존보다 59면을 더 확보하는 등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이대수 광주본부장은 “비록 임시역사지만 철도를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사용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신역사가 완공될 동안 임시역사에서 고객동선이 편안한 최고의 서비스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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