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오는 8월 9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2014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올해부터 보일러, 순간온수기 등 기계설비도 지원 항목에 신규로 포함시키는 한편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기업 및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대해 가점항복 추가와 도 주관 기업애로 현장방문을 통해 접수ㆍ지원 타당성이 검토된 사업에 대해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8월12일부터 23일까지 현지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경기도 기업육성 및 지원 대책 협의회 심의를 거친 뒤 내년도 지원대상과 지원 금액을 최종 확정한다.
도는 올해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으로 23개 시군 75개 사업에 도비 23억을 지원하고 있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군 기업 SOS담당을 통해 신청하고, 자세한 지원 사항은 경기 기업SOS넷(giupso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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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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