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안녕하세요 겁쟁이 누나
KBS2 '안녕하세요'에 겁쟁이 누나 때문에 고민인 남동생이 출연했다.
이이삭 군은 이날 "누나는 밤에 화장실에 가는 게 무섭다며 새벽에 나를 깨운다. 집에 들어갈 때 아무도 없으면 전화해서 같이 들어가자고 해 친구들도 만나지 못한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심지어 이 군은 "누나가 항상 무섭다고 거실에서 잠을 자는데 내 방 문을 열어놓는다. 화가 나 방문을 잠궜더니 베란다에 있는 내 창문을 넘어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안녕하세요' 겁쟁이 누나는 실제로 집에 들어갈 때 하는 행동들을 상황극으로 재연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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