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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초 부자보호시설 건축 첫 삽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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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도선동 대한불교진각종 밀각심인당 경내에 지하 2, 지상 5층 규모 건축 ..부자 가정 20세대 거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에 서울시 최초로 저소득 부자가정을 지원하는 부자보호시설이 들어선다.

22일 성동구 도선동 대한불교진각종 밀각심인당 경내에서는 부자보호시설 건립 착공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여성가족부, 서울시 관계자와 고재득 성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불봉청, 정공 등 불교예식으로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기념 시토로 진행됐다.
부자보호시설 기공식

부자보호시설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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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부자보호시설(가칭)은 연면적 1741.24㎡(대지면적 264.54㎡), 지하 2,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국시비보조금 19억6000여만원 예산이 투입돼 내년 6월 경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부자가정 20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생활실과 공동사용 공간인 상담실, 도서실, 식당과 조리실, 사무실 등으로 꾸며지며 입주가정의 자활·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내년에 부자보호시설이 완공되면 저소득 부자가정의 아버지와 아이들에게 희망의 공간이 되고 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는 디딤돌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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