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은애 미주한인재단 회장이 이성원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사무총장에게 대한제국공사관 건물 복원과 활용에 써달라며 성금 8만 달러를 전달했다.
이도영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 상임고문은 "한국 정부가 이 건물을 구입한 것을 동포사회 전체가 기뻐하고 있으며 앞으로 건물을 유지·활용하는데도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제국공사관 건물은 2014년 복원 및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015년 개관할 예정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