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 게임업체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NHN이 서비스 중인 온라인 축구게임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채널링 서비스를 게임포털 피망을 통해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전 세계 축구게임 마니아를 열광시킨 `위닝일레븐`의 온라인 버전으로, NHN과 일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개발작이다.
네오위즈게임즈와 NHN은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양사의 파트너십을 보다 견고히 하고,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위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도 함께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종창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스포츠게임 타이틀 중 하나인 `위닝일레븐` 시리즈를 피망에서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네오위즈게임즈의 스포츠게임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닝일레븐 온라인`이 성공적으로 서비스될 수 이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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