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亞오전]버냉키 의장 발언+中경기우려에 혼조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8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유화적인 발언과 엔저 기조의 영향으로 일본 증시는 상승세다.
18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 상승한 1만4694.53, 토픽스지수는 0.3% 오른 1216.86에 오전장을 마쳤다.

소프트뱅크가 6.1% 급등했고 사업확장 소식에 도시바가 2.1% 오르는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적부진 만회 소식에 샤프도 1.4% 상승중이다.

요시노 아키오 아문디 재팬 이코노미스트는 "일부 투자자들이 버냉키 의장의 발언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복합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는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중국 주식시장은 하락세다.

오전 11시 4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1.01% 하락한 2024.19를 기록중이다. 같은시간 홍콩 항생지수는 0.21% 떨어진 2만1327.64에, 대만 가권지수는 0.65% 하락한 8205.49에 거래중이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은 "중국 경제가 개혁에 나서지 않는다면 2018년 이후에는 성장률이 지금의 절반 수준인 4%대로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