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는 모리스 마테롤링크의 동화 '파랑새'의 틸틸과 미틸의 환상적인 여정이 유명 일러스트 작가 16명의 시선으로 새롭게 펼쳐진다.
이번 전시의 주요 참여 작가로는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라는 저서와 벽화 재능기부자로 널리 알려진 밥장, '우리 몸의 구멍', '괴물이 우글우글' 등 베스트셀러 그림책으로 유명한 이혜리, '바보 빅터'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박형동 등 중견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외에도 김다솜, 송선옥, 류시찬 등 차세대 젊은 작가들도 함께 참여해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따뜻하고 환상적인 40여 점의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전시 기간 중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아트스쿨 교실과 무료 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작가 송선옥의 일러스트 어린이 명화 교실 '미니 책 만들기', 작가 장순녀 & 이혜란과 함께하는 어린이 판화 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등이 실시된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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