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매처분 대상은 500만원 이상 고액 고질 체납자 600명으로 압류부동산 820필지다. 시는 이들이 이달 말까지 세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다음달 중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압류부동산 공매를 의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 지방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산압류와 공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올 상반기 부동산 145필지를 공매의뢰해 10억 여원의 밀린 세금을 받아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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