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한국이 사격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제27회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김준홍(상무)·최용후(경남대)·김대웅(KB국민은행)으로 구성된 사격 권총팀은 17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라이플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대회 25m 스탠다드 권총 단체전에서 1천665점을 합작해 3위에 올랐다. 앞서 25m 속사권총 단체전 은메달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다.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은 이날 오후 전세기를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다음 대회는 2015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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