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 게임업체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모바일 액션추격게임 `말달리자`를 카카오 게임하기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나란히 서비스한다고 16일 밝혔다.
`말달리자`는 말과 타조, 사슴 등 각양각색의 펫(탈 것)을 타고 빠르게 달리면서 마을을 약탈한 악당을 잡기 위해 추격전을 벌이는 캐주얼 액션추격게임이다.
캐릭터가 좌와 우로 이동하면서 도망치는 악당을 맞힐 때마다 질주 피버 게이지가 충전되고, 이 게이지가 100% 충전되면 악당과 황소, 장애물을 제치고 폭풍 질주가 가능하다. 게임이 종료되면 거리점수와 악당처치점수, 피버점수, 보너스 점수를 총 합산한 점수로 순위가 결정된다.
특히 `말달리자`는 랭킹 순위시스템 외에도 자신의 펫을 친구가 빌려 타거나 혹은 친구의 펫을 빌려 타면 양쪽 모두에게 점수를 부여하는 `보물점수` 시스템을 통해 소셜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넷마블은 `말달리자`의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를 기념해 내달 6일까지 30명의 친구 초대를 완수한 이용자 전원에게 `황금마` 펫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100만원 여행상품권과 30만원 여행상품권, 투썸플레이스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동안 2000m 이상의 기록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막판 달리기`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승우 기자 press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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