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전망치 3%에 조금 못 미치는 수치다. 전월대비 상승률은 0.2% 하락해 전망치(0.1%하락)를 밑돌았다.
주거비용을 반영한 소매물가지수(RPI) 상승률은 같은기간 3.3%로 전망치(3.4%)를 밑돌았으나 전월(3.1%)보다는 소폭 올랐다.
블룸버그통신은 항공 운임료와 식비가 연료 가격 상승을 상쇄하며 물가가 전망치를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영국 중앙은행은 2009년 11월부터 장기 물가상승률 관리 목표를 2%로 잡고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