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300년 전 금화가 발견돼 화제다.
미국 CNN은 13일(현지시각) 플로리다 해안에서 1715년 사용된 금화 48개가 발견됐다고 14일 보도했다.
이 화페는 포르투갈과 카보베르데(Cape Verde)에서 사용됐으며 정식 명칭은 '에스쿠도'이다. 이번에 발견된 금화는 표면에 조각된 날짜 표기가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오래된 금화는 1697년, 가장 최근 것은 1714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물 탐사를 진행한 브렌트 브리스번은 "지푸라기 속에서 바늘을 찾는 심정으로 금화 발견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가 예상한 48개 금화의 가치는 약 20만~25만 달러(약 2억2420만~2억8000만 원) 정도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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