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동양자산운용은 중소형주와 채권에 투자하는 '동양 중소형30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 펀드를 출시해 지난 12일부터 판매했다고 16일 밝혔다.
연 5% 수준의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출시됐으며, 1년내 목표수익률이 달성 되지 않을 시 최대 3년까지 운용된다.
동양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코스닥 시장이 고점대비 약 10%정도 조정을 받아 저가매수의 기회이고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강화 정책 등에 따른 중소형주의 상승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동양중소형30목표전환형증권1호는 현 시점에서 투자자들이 가입하기에 적절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상품은 펀드 설정 후 2주간만 추가로 판매하며 오는 25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상품가입은 동양증권, 하나대투증권, IBK투자증권, 키움증권, 동부증권, 유진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대신증권 등에서 할 수 있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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