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 고장으로 유명한 완도 금일읍 해당화 해변 소나무 숲이 깔끔하게 정비되어 여름철 피서객을 기다리고 있다.
금일 해당화 해변은 폭 15m, 길이 2km의 은빛 모래사장으로 수심이 완만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완도 동부권에 대표적인 피서지이다.
특히, 해변을 끼고 있는 월송 마을은 달빛과 어우러진 울창한 송림의 경치가 빼어나 월송리(月松理)로 지명을 지었을 만큼 소나무숲이 아름답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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