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이완이 드라마에 복귀한다.
섬세한 연기로 안방극장에 잔잔한 반응을 일으켜온 이완이 제대 후 첫 드라마 복귀작으로 SNS드라마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극본 장윤미, 연출 윤상호, 제작 아우라미디어대표 임성균, 이하 아헤때)에 출연한다.
이완이 맡은 역할은 외과 수련의 ‘김인철’로 선배의 여자 친구를 짝사랑하는 청정 무공해 순수남이다. 죽은 남자 친구를 잊지 못하는 선배의 여자 친구에게 모든 것을 바쳐 순수한 구애를 펼치는 캐릭터다.
아우라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섬세하고 순수한 연기를 많이 펼쳐온 이완씨와 극중 인철과의 씽크로율이 거의 100% 일치한다. 대본 집필 때부터 이완씨 만을 염두에 뒀고, 제대 후 복귀작으로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한편 ‘아헤때’ 첫 회는 7월 22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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