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버러 허스먼 미 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기장이 500피트 상공에서 불빛으로 잠시 앞을 볼 수 없는 상태(blinded)가 됐다고 진술했다"며 "어떤 불빛이었는지 등에 대한 정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술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들은 기장이 불빛으로 시야를 가린 시점은 충돌 34초 전에 해당한다며 이것이 항공기 충돌이 직접적인 원인이 됐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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