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상 등 4부문 5명 수상 쾌거"
남원 신동 부절 장수마을 어르신들이 원주짚풀공예전에서 금상과 동상 등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제12회 원주짚풀 공예전에서 남원의 산동 부절 어르신들이 금상(최형식)과 동상,장려상 등 5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원주짚풀공예전'은 원주역사박물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짚풀공예 부분에서는 가장 권위가 있는 행사 중 하나이다.
금번 수상을 한 산동 부절마을은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육성, 그간 2004년부터 각종 공예전에서 120여회의 수상을 한 짚풀공예 마을이다.
문길수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산동 부절마을은 노령화시대를 대비한 노인 일거리 창출마을로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며 “짚풀공예가 대중적인 관심을 받아 현 생활에 응용될 수 있는 공예품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저 사람 냄새 때문에 괴로워요"…신종 직장내 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