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MINI가 MINI 고유의 디자인 컨셉을 반영한 ‘올인원(All-In-One)’시스템의 ‘MINI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MINI는 FTA 관세 변화에 맞춰 출시 차량의 가격을 낮추는 대신 새롭게 출고되는 차량에 내비게이션을 장착해 MINI 제품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구매 고객으로 하여금 더 큰 만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MINI 고유의 ‘HMI(Human Machine Interface)’가 적용되어 있어 기존 외부 업체 장착 내비게이션과 비교해 MINI만의 디자인 품질 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으며, 별도의 차량 내 통신 규격을 사용하지 않아 차량의 안정성이 확보된다.
장착 내비게이션은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 제품으로 3년 무상 3D 지도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듀얼 채널 TPEG이 적용돼 막히는 도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터치 스크린을 활용해 더욱 직관적이고 능동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MINI는 이번 MINI 한국형 내비게이션 출시와 더불어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내비게이션에 대한 서비스 접수와 궁금한 사항을 질문할 수 있도록 MINI 내비게이션 고객 지원센터 홈페이지(www.mini-navi.co.kr)를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차량 최초 등록일로부터 3년간 품질 노하우를 통한 제품 보증이 가능하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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