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는 이날 "창조경제에 대한 소통 창구로 지난 5월22일에 시범서비스를 개시한 '창조경제 종합포털(www.creativekorea.or.kr)'을 '창조경제타운'으로 이름바꿔 새로 단장했다"면서 "누구나 쉽게 창조경제 성공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끔 창조경제타운 안에 사이버박람회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창조경제 사이버 박람회'는 국민·기업·연구소·대학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힘을 모아 창조경제를 구현하고 ‘나도 창조경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도전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총 5개의 주제별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이후에도 문화·농업·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과학기술, ICT가 접목된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분야별로 전시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SK텔레콤과 전통시장의 협력 사례,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과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간의 성공사례를 계속 발굴해 매주 전시기관을 추가하고, 국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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