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자민당 후보 가운데 81%가 총리와 각료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문제 없다"고 답했다.
자민당 후보들은 52%가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를 '재검토해서는 안된다'고 답했다. '재검토해야 한다'는 후보는 20%에 그쳤다.
아울러 자민당 후보의 51%는 핵무기 보유를 검토해야 한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48%는 '국제정세에 따라 검토해야 한다'고 답했고, 3%는 조건 없이 '검토를 시작해야 한다'고 답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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