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지역 전통시장들이 공동구매 방식을 통해 대형마트와 경쟁하게 된다. 전통시장에 공동구매 방식이 도입되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도는 3일 경기상인연합회, KGB택배㈜,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협약식을 갖고 전통시장 공동구매단을 이달 중에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KGB택배는 경기중기센터 전통시장지원센터에 10명 안팎으로 '공동구매단'을 설치한다.
KGB택배는 온라인 공동구매시스템을 개발하고 공동구매단 운영자금 10억원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전통시장 공동구매단 운영은 경기도가 처음"이라며 "공동구매로 전통시장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경기도형 창조경제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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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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