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라인업으로 김사랑, 소규모아카시아밴드, 연남동 덤앤더머 등 합류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2013 지산 월드록페스티벌'이 최종 5차 라인업 13팀을 발표해 총 81팀의 라인업을 확정했다.
1일 공개된 최종 5차 라인업에는 열여덟의 나이에 음악 천재로 데뷔한 이후 탄탄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김사랑', 따뜻하고 다정다감한 멜로디로 청춘 감성을 자극하는 '소규모아카시아밴드', 인디계의 UV로 불리는 '연남동 덤앤더머', 호주 밴드 '셋 세일(Set Sail)' 등이 포함돼있다. 세
올해 2013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의 무대는 월드 스테이지, 피스 스테이지, 러브 스테이지 총 3개의 메인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다. 메인 공연이 끝난 이후에는 관객들의 심야 시간을 책임질 '미드나잇 섹션'이 준비돼 국내외 유수의 DJ들이 꾸미는 초대형 클럽을 연상케 하는 무대와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가 기다리고 있다.
스페셜 스테이지에는 락타이거즈, 기타울프, 테디보이즈, 롤링볼링이 꾸미는 '월드 라커빌리 스테이지', 킹스턴루디스카, 닥터링딩, 도베르만이 준비하는 '월드 스카 스테이지'와 더불어 트리뷰트 밴드 타틀즈의 특별 무대인 '풀스토리 오브 더 비틀즈'로 다양한 음악이 주는 신섬함을 느낄 수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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