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도 호텔에서 열린 제9차 아·태 신시장 포럼에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라문 팀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코넥스 상장사들은 중소기업들이기 때문에 지정자문인과 별도로 거래소차원에서 이들을 지원할 팀을 꾸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의 코넥스 시장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요소로는 "거래비용과 상장수수료를 낮추고 공시 및 외부감사 기준 완화 등 진입 문턱을 낮춘 것으로 안다"며 "이를 유지하거나 더 완화해야 은행대출보다 자본시장에서의 자금 조달 유인이 생길 것"이라고 봤다.
한편 캄보디아 거래소에는 현재 프놈펜수도공사가 유일하게 상장돼 있으며 내년 상장을 목표로 시아누크항만공사의 기업공개(IPO)를 진행 중이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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