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지난 2011년 개발하기로 했던 형강 형상계측설비를 지난달 말 포항 형강공장에 설치를 끝내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 설비는 제품의 규격을 바꾸기 위해 공정을 교체할 때 샘플의 치수를 레이저와 카메라를 이용해 자동으로 측정하는 설비다.
회사는 이번에 설비를 새로 도입하면서 H형강 기준 연간 6000t 정도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설비를 국산화해 30억원 정도 수입대체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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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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