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스 제네시스 등 전년동기보다 중동지역 판매 5% 증가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에쿠스, 제네시스, 그랜저 등 현대차 3개 모델의 중동지역 판매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 이상 증가했다. 수출대수는 8000대에 육박한 7930대에 달했다.
현대차는 이같은 고급차 판매 추세에 힘입어 지난해 중동지역에서 30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올들어 지난 4월가지 이스라엘을 비롯한 요르단과 시리아 등 주요국의 시장점유율도 1위를 기록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동시장은 고급차의 비중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다"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고급차 판매대수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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