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동남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활동 개발 및 협력’ 약속…회원국 역량 강화 공동프로젝트도 개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국제열대목재기구(ITTO)가 산림분야협력을 위해 손잡았다.
27일 산림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도로 세워진 산림분야 첫 국제기구인 AFoCo 하디수산또 빠사리부 사무총장과 ITTO 엠마뉴엘 즈 메카 사무총장은 동남아시아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활동 개발과 협력을 위해 이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특히 동남아시아지역의 열대림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의 이용을 위한 협력, 회원국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프로젝트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국제협력을 꾀한다.
하디수산또 빠사리부 초대 사무총장은 “ITTO와의 협력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가 세계적인 산림기구로 발전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여러 국제기구들과의 협력을 더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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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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