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건전성 중점 "
이번 추경예산은 당초 예산대비 1,142억원이 증액된 5,298억원으로 일반회계는 1,125억원이 늘어난 5,130억원, 특별회계는 17억원이 늘어난 168억원이다.
군은 이번 추경예산의 기본방향을 군민 행복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시책 및 공약사항 추진에 우선을 두고 편성하였으며, 투자사업의 사전 설계비 반영을 통한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각 분야별로는 문화 및 관광분야 113억원, 환경보호분야 224억원, 보건 및 사회복지분야 88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232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52억원, 일반행정분야 133억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의 주요 재원은 지방교부세 317억원, 국도비 보조금 480억원 등으로 이는 그동안 군이 국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은 지난 6월 25일부터 열린 제216회 고흥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27일 최종 확정되었다.
곽경택 기자 ggt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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