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7일 박근혜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이 중국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이런 내용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양국은 현재 350억 달러 규모(3600억 위안·한화 64조원)의 통화스와프 협정을 맺고 있다. 협정 시한은 내년 10월 25일까지였지만, 이번 합의에 따라 3년 후인 2017년 10월까지로 시한이 늘어나게 됐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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