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이승엽의 개인 통산 최다 홈런을 기념해 제작한 특별 유니폼이 이틀 만에 품절됐다.
프로야구 삼성 구단은 25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 이승엽의 스페셜 버전 홈·원정 유니폼 총 704벌이 27일 오후 1시 30분 모두 판매됐다고 27일 밝혔다. 스페셜 버전 유니폼은 지난 20일 이승엽이 최다 홈런을 터뜨린 뒤 가진 인터뷰에서 착용했던 옷으로 기념 패치와 구단 로고 등이 금색 자수로 특별 제작됐다. 가격은 10만 원이었다.
한편 삼성은 다음 주 초부터 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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