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 게임업체 넥슨(대표 서민)은 KOG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중인 스타일리쉬 액션 RPG `엘소드(Elsword)`의 스킬 시스템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넥슨은 `엘소드`와 `아이샤`, `레나`, `레이븐`등 게임 내 캐릭터별 특성에 맞춰 기존의 스킬을 업그레이드하고, 신규 스킬을 추가하는 등 유저가 그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140여 종의 다양한 스킬을 새롭게 선보인다.
넥슨은 변화된 스킬 시스템을 유저가 마음껏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게임 내 `아리엘`NPC(Non Playable Character, 보조 캐릭터)를 적용, 자신의 스킬을 무제한으로 초기화 시켜주는 `망각의 드링크` 아이템을 내달 11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해 `아리엘`NPC로부터 부여 받은 퀘스트를 완료하는 모든 유저에겐 `마법의목걸이 II`와 `고성능 나소드 메가폰`, `축복받은 시공간의 주문서 큐브` 등 요일별로 각기 다른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게임 접속시 `질풍가도` 아이템을 지급해 해당 아이템을 보유한 수에 따라 `축복의 메달 큐브` 아이템 또는 `질풍가도 핸드 윙` 액세서리를 교환해준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넥슨캐쉬`(1천원 권)을 지급한다. 한 달 이상 게임에 접속하지 않았던 유저가 게임에 복귀하는 경우 `아크엔젤 올세트 큐브(30일권)` 아이템을 비롯해 게임 내에서 이용 가능한 3만 원 상당의 보상 아이템도 100% 지급한다.
이승우 기자 press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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