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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서비스업 적합업종 확대방안 마련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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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는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릴리홀에서 서비스업 적합업종 확대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음식점업, 제과업 등 지난해 확대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업에 이어 향후 적합업종을 여타 서비스업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중소기업학회 회장인 임채운 서강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연구본부장이 '서비스 적합업종 확대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업계의 의견수렴을 위해 대·중소기업계, 소비자단체, 학계 전문가, 대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비스업은 업종 특성상 업력이 오래된 제조업과 달리 시장이 광범위하고 급변하고 있으며,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커 합의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

김종국 동반위 사무총장은 "중소기업 적합업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에 사업 영역을 합리적으로 분담, 협력적 산업 구조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서비스업 적합업종 지정은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합의를 도출하는 두 측면을 고려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반위는 지난 2011년부터 중소기업 협·단체로부터 적합업종 신청을 받아 제조업 85개 품목, 서비스업 15개 업종을 지정한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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