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6일 강북구 미아동 복합청사 2층 대강당서 생활안전거버넌스권역별 합동교육
교육은 여름철 풍수해·우기에 대비해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메뉴얼과 행동요령 등을 교육해 생활안전거버넌스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동단위 지역사회의 ‘위기관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현재 소방방재청 교육운영심의위원이자 안전행정부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 민간합동 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인 정종수씨가 강사로 나섰다.
교육은 생활안전거버넌스 활동매뉴얼, 운영방안, 활동요령에 대해 알아보고 서울시 수해안전 대책, 생활안전거버넌스 활동사례, 발전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종수 강사는 독일을 생활안전거버넌스의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하며 생활안전거버넌스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강조했다.
아울러 생활안전거버넌스 홈페이지를 소개하고 서울시 25개 자치구 회원들간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보교환, 회원들의 실적관리, 안전위해 요소 신고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 후에는 생활안전거버넌스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답변 시간도 가졌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