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코리아와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결성한 '뉴스킨 포스 포 굿(force for good)' 후원회는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방의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2곳을 선정해 최신식 도서관을 기증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어디서든지 꿈을 키울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2008년 3월부터 시작한 '뉴스킨 희망도서관 프로젝트'는 올해 3월 경남 의령 소재의 학교(대의초등학교)에 12번째 희망도서관인 '아이좋은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뉴스킨 코리아의 사회환원 운동은 아프리카 말라위까지 이어진다. 국민의 9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며 빈국인 아프리카 말라위의 식량지원을 위해 뉴스킨 본사는 농업학교와 식량 생산공장을 설립했다. 원조뿐 만이 아니라 그들에게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였다. 뉴스킨 코리아는 2009년부터 적극적인 동참을 시작하여 해마다 뉴스킨 관계자들과 말라위를 방문해 식량지원 활동을 하며 그들을 돕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뉴스킨 엔터프라이즈의 비즈니스를 통한 사회 환원 프로그램인 '너리시 더 칠드런(Nourish The Children)'을 통해 기아에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전달되는 '바이타밀(Vita Meal)'이 누적 기부 3억끼를 돌파했다.
뉴스킨 희망도서관 프로젝트와 말라위 식량 지원사업 외에도 뉴스킨 코리아는 매년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쌀을 배달하는 '포스 포 굿 사랑미(米)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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