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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본 한국, '녹지 vs 건조지역' 차이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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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본 한국

▲ 우주에서 본 한국(출처: 'NASA' 공식홈페이지)

▲ 우주에서 본 한국(출처: 'NASA'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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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우주에서 본 한국 사진이 미 항공우주국(NASA)에 의해 공개됐다.
나사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지난해 4월부터 올 4월까지 1년간 수집한 위성 데이터 결과를 그래픽이미지로 만들어 공개했다. 이 그래픽은 지구 관측 시스템 위성인 '수오미 NPP'를 통해 수집된 정보로 만들어졌으며, 기온변화와 관련해 지구의 활력 징후 등을 알아볼 수 있다.

'활력 징후(vital signs)'란 사람이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호흡, 체온, 심장 박동 등의 측정치를 지구에 적용한 것으로, 식물이 성장하고 있는 곳을 나타내는 녹색 그래픽 지대가 많을수록 활력 징후가 높은 곳이다.

(출처: 'NASA' 공식홈페이지)

(출처: 'NASA'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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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표시가 진할수록 산림이 발달돼 있으며, 색이 옅은 곳은 가뭄 등으로 식물이 성장하기 어려운 곳이다. 한국은 서울 등 대도시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초록지대로 표시돼 있다.
나사 측은 "이번 데이터를 통해 지구의 녹색 및 건조 지역의 차이를 분명하게 볼 수 있다"며 "색깔이 옅은 지역은 대도시나 바위지역, 가뭄, 설원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2011년 10월 발사된 수오미NPP는 매일 지구를 14번씩 돌면서 지구 기후변화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과학자들에게 제공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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