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기가인터넷 관련 정부의 정책추진 뱡향, 연구계의 광인터넷 기술개발 현황, 사업자의 기가인터넷 보급 계획 등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추진단에는 미래부와 유관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정보화진흥원(NIA)·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학계에서 고려대학교·KAIST, 산업계에서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CJ헬로비전·티브로드·LG전자·구글코리아 등 고위 관계자와 전문가 17명이 참여한다.
추진단은 앞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 고도화와 네트워크 기반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서비스를 발굴하는 한편 장비산업 혁신 등 차세대 네트워크 생태계 조성에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윤현 미래부 인터넷정책관은 "정보통신 네트워크 인프라의 고도화는 창조경제 구현의 큰 축인 만큼 기가인터넷망 보급에 적극 노력할 것이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정보통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각 계의 긴밀한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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