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는 이날 올해와 내년 GDP 성장률을 각각 7.4%로 내다봤다. 이는 앞선 전망치 8.2%, 8.4%에서 하향 조정한 것이다. HSBC는 현재 중국 성장률에 대한 시장의 합의는 7.8% 수준이라고 전했다.
취홍민 HSBC 중국담당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정부의 빠른 개혁이 단기적으로 수요를 둔화시키고 성장률을 끌어내릴 것"이라며 "성장률은 오는 2015년부터 회복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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