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3억원 규모, 세계 주화 제조업체와 경쟁해 거둔 성과…윤영대 사장, “글로벌시장 공략 계속” 강조
조폐공사는 지난 18일 태국 재무성의 주화 5바트(Baht) 입찰에 참가, 수주에 성공했다. 공급규모는 1억2000만장, 예상매출액은 약 103억원.
윤영대 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수주는 세계적 주화제조회사인 캐나다 ‘Royal Canadian Mint’, 핀란드의 ‘Mint of Finland’와 경쟁해 거둔 성과”라며 “공격적 해외마케팅으로 더 많은 외국수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물량은 올해 말부터 2014년 3월까지 4차례에 걸쳐 나눠 공급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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