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
배우 성유리의 팬들이 '출생의 비밀' 촬영장에 통 큰 선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밤낮없이 열심히 촬영 중인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의 출연 배우들과 전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성유리의 팬들이 도시락과 간식 등으로 힘을 실어준 것.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팬들의 통 큰 선물에 감동한 듯 환한 웃음을 짓고 있으며, 현장 스태프들은 촬영 틈틈이 도시락과 커피를 마시며 꿀맛 같은 휴식을 취했다. 또한 그녀는 커피 차 앞에서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팬들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으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친필 사인을 전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이에 성유리는 "항상 팬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한다. 전 스태프들이 빡빡한 스케줄로 많이 지쳐있는데, 힘을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모두가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저도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은 '출생의 비밀'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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