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비공식 웰컴 파티와 12일, 13일 공식 석상에서 보인 레드, 핑크, 퍼플 립스틱은 벌써 '미란다 레드 립스틱', '미란다 핑크 립스틱' 등으로 불리며 미란다의 메이크업을 전담한 입생로랑 부띠크에 많은 고객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미란다 커는 지난 12일 오후 3시 입생로랑 부띠크 방문시 "입생로랑 틴트 넘버 나인(9번)은 내가 너무 사랑하는 페이보릿 아이템이다"라며 "평소에도 레드 컬러를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입생로랑 베르니 아 레브르'는 몇 번 덧바르냐에 따라 틴트부터 글로시한 립스틱까지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리퀴드 루즈로, 총 30가지의 컬러를 선보이고 있다. 끈적이지 않으면서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베르니 아 레브르는 오랫동안 선명하고 아름다운 컬러를 지켜준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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